Tonen General Oil이 Kawasaki 공장에 석유수지 파일럿 플랜트를 신규 건설한다.
Tonen General Oil은 중기경영계획 성장전략을 기반으로 용제 및 석유수지 등 특수화학제품 사업과 관련해 수요에 대응한 차별제품 개발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앙연구소(TRC) 정비와 파일럿 건설을 통해 종이기저귀 및 타이어용 고부가화, 수요처 맞춤형 그레이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12년 6월 ExxonMobil로부터 독립한 이후 연료유 및 윤활유를 제외하고 소홀히 했던 부문의 개발을 강화한다. 화학 부문도 인력 및 연구설비를 확충하고 기술 지원체제를 재구축했다.
석유수지는 TRC에 연구소 수준의 시험설비를 도입했으며 2016년 여름 Kawasaki 공장에 파일럿 플랜트를 건설하고 수첨제품 중합단계의 개발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Kawasaki 공장의 석유수지 생산설비는 미수첨 C5계가 1.5만톤, 수첨계가 1.7만톤, C5계가 타이어용, 수첨계는 위생소재 핫멜트 접착재용을 중심으로 판매를 강화해 플랜트는 풀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수첨제품은 위생소재용 뿐만 아니라 신흥국에서 내구성이 뛰어난 타이어가 인기를 끌고 있어 수요가 계속해서 신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onen General Oil은 파일럿 기기를 활용해 중합 단계에서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수요처의 니즈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개발체제와 함께 2014년 말에는 ExxonMobil과와 판매계약도 해지해 2015년 1월부터 해외용 브랜드를 자사 브랜드와 통일했다.
독자 영업부도 정비했으며 전통 강자인 중국을 비롯해 인디아 및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타이완 등에서도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