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ouge가 새로 개설한 이노베이션 센터를 중심으로 기술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Borouge는 UAE 국영 석유기업 ADNOC이 60%, Borealis가 40% 출자한 석유화학 메이저로 2014년부터 석유화학 컴플렉스 [Borouge No.3]를 가동하고 있다.
생산능력은 에틸렌(Ethylene) 120만톤, HDPE(High-Density Polyethylene)/LLDPE(Linear Low-Density PE) 2기 108만톤, LDPE(Low Density PE) 35만톤이며 PP(Polypropylene)는 생산설비 2기에 96만톤이다.
No.1 플랜트는 생산능력이 에틸렌 60만톤, PE 60만톤이고 No.2 플랜트는 에틸렌 150만톤, HDPE/LLDPE 54만톤에 PP 40만톤 설비 2기를 가동하고 있다.
Borouge는 2010년부터 5년 동안 폴리올레핀(Polyolefin) 등의 생산능력을 700% 확대해 총 450만톤으로 늘리는 등 생산체제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투자를 추진해왔다.
또 최근에는 기술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Abudabi에 이노베이션 센터를 신규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노베이션 센터에서는 인프라, 자동차, 고기능 포장재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고부가 플래스틱 어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Borouge는 2013년부터 연구개발(R&D) 활동을 본격화하며 200여건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현재 15%를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베이스로 생산하고 있다.
2020년까지 특허건수를 750건까지 확대시키고 특허기술을 이용해 매출액의 약 25%에 해당하는 100만톤의 신규제품을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Borouge는 아시아 등 주요 수요국가를 대상으로 배수관‧케이블 등 인프라 관련, 자동차소재, 포장재 등의 분야에서 판매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노베이션 센터의 기술개발 활동 역시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