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에프테크놀로지(대표 지용석)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부문을 바탕으로 우수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중국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소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환율이 큰 폭으로 상승해 수익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2015년 매출액이 3118억5032만원으로 전년대비 25.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78억6632만원으로 17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기순이익은 290억4793만원으로 272.2% 폭증했다.
국내외 디스플레이 생산기업들의 활발한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라인 투자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소재 부문에서 수요가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삼성전자 등 주요고객사의 신규라인 가동 및 시장점유율 확대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2016년 1/4분기 매출액이 3748억원으로 19.4%, 영업이익은 440억원으로 1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SK텔레시스와 51대49 비중으로 합작법인을 설립해 중국 전자소재 시장에 진출할 방침으로 고객처 다변화를 통한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용 신너(Thinner), 박리액, 식각액, 현상액, 세정액 등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 TFT-LCD(Liquid Crystal Display) 신너 시장에서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박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