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R, LG·금호 인상전략 통했다!
CFR NE Asia 1400달러로 100달러 폭등 … LG·금호는 가동률 최저
화학뉴스 2016.03.25
아시아 SBR 시장은 원료 가격의 영향으로 급상승했다.
SBR(Styrene Butadiene Rubber) 시세는 주원료인 부타디엔(Butadiene) 상승은 둔화됐으나 SM(Styrene Monomer) 가격이 올라 CFR NE Asia 톤당 1400달러로 100달러, CFR SE Asia 1445달러로 50달러 폭등했다. SBR은 부타디엔이 FOB Korea 1080달러로 75달러 급등한 영향으로 100달러 폭등하며 1300달러대에 진입한데 이어 SM 가격 상승에 힘입어 또 다시 100달러 급등해 1400달러대를 기록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아시아 SBR 생산기업들은 CIF China 1350-1400달러에서 거래한데 이어 CFR China 1450-1500달러까지 공급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SM 가격은 21달러 상승한 CFR China 1140달러를 형성했고 부타디엔 가격은 30달러 떨어져 CFR China 1095, FOB Korea 1050달러를 형성했다. SBR 생산기업들은 인디아 수요가 주춤해 중국시장에 집중적으로 공급했으며 일부는 3월 물량까지 거래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국의 SBR 플랜트는 평균 가동률이 50-60%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LG화학 및 금호석유화학도 최저가동률인 50% 이하를 유지해 공급과잉을 완화하고 있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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