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E(Japan Renewable Energy)이 신세대 메가솔라 개발을 본격화한다.
신재생에너지 고정가격매입제도(FIT)로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kg당 24엔 이하에서도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태양전지(PV) 생산기업의 Solar Frontier와 함께 사업체제를 구축하고 건축소재 비용 절감을 추진한다.
태양광발전소는 2016년 268MW 상당의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 529MW로 확대하고 풍력 및 바이오매스 등을 합쳐 1GW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JRE는 그동안 메가솔라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발전소를 건설해 왔으며, FIT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메가솔라용으로는 시스템 전체의 비용절감을 추진하는 방침을 내걸고 있다.
자기자본금과 자본준비금 약 200억엔을 활용하며 Solar Frontier가 보유하고 있는 PV 공급능력 및 관련 부재의 조달능력을 융합함으로써 채산성이 뛰어난 메가솔라의 건설‧운전을 위한 지원을 실시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전능력이 1GW 이상에 달하는 Solar Frontier와의 협업으로 PV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실제 발전량이 많은 CIS(Copper Indium Selen) 박막 PV의 이점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JRE는 앞으로 메가솔라 확대에 주력하며 풍력 및 바이오매스, 소수력 등의 발전소 개발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풍력은 2016년 32MW를 시작으로 2020년 439MW까지 확대하고 바이오매스는 2018년 26MW 구축을 목표로 2020년 소수력 등도 포함해 각종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능력 1GW를 달성할 방침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