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상반기 영업실적 “호조”
나프타와 스프레드 크게 개선 … 동북아 NCC.SM 정기보수 집중
화학뉴스 2016.03.25
롯데케미칼의 영업실적이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케미칼은 NCC(Naphtha Cracking Center)의 코스트경쟁력이 향상된 가운데 에틸렌(Ethylene), 부타디엔(Butadiene) 등의 스프레드가 개선돼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파악된다. 또 중간원료 SM(Styrene Monomer)도 일본 폐쇄의 영향으로 원료인 벤젠(Benzene)과 양호한 스프레드를 유지함에 따라 2016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틸렌 가격은 여천NCC, 한화토탈, LG화학 등 올레핀 생산기업의 NCC(Naphtha Cracking Center) 정기보수가 2016년 3-4월 집중됨에 따라 3월18일 FOB Korea 톤당 1205달러까지 급등하며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틸렌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나프타(Naphtha)와 스프레드가 741달러로 크게 벌어졌고 부타디엔과 나프타의 스프레드도 500달러 수준으로 개선됐다. SM 가격은 1115달러까지 상승해 벤젠과 스프레드가 2월5일 389달러에서 3월18일까지 485달러로 크게 상승했다. IBK투자증권은 “롯데케미칼의 2016년 1/4분기 영업이익이 4750억원으로 전년대비 167% 증가할 것”며 “2/4분기는 1/4분기보다 수익성이 더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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