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PP(Polypropylene)는 의외의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아시아 PP 시장은 중국기업들이 동남아시아 공급을 추진하면서 수급이 왜곡되기 시작해 동북아시아가 크게 상승했다.

PP 가격은 4월6일 Raffia 및 Injection 그레이드 기준 CFR FE Asia 톤당 1020달러로 2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는 1065달러로 5달러 올랐고 CFR S Asia는 1090달러로 25달러 급등했다.
IPP Film 및 BOPP 그레이드도 FEA는 1030달러로 20달러 올랐으나 SEA는 1080-1085달러로 5달러 오르는데 그쳤고 SA는 1110달러로 25달러, 10달러 상승했다.
중국기업들이 동남아시아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중국 내수가격이 톤당 7450위안으로 50위안 올라 수입가격 기준 922달러를 형성했다.
중국 플랜트들이 정기보수에 들어가면서 생산 차질이 10만톤에 달하는 것도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Shenhua는 4월1일부터 45일 일정으로 Baotou 소재 CTO(Coal to Olefin) 베이스 PP 30만톤 플랜트, Sinopec은 4월3일부터 45일간 일정으로 Wuhan 소재 석유정제 및 다운스트림 정기보수에 따라 PP 40만톤, Yangtze River Petrochemical은 4월 초부터 20일간 일정으로 Jiangsu 소재 PP 40만톤 플랜트를 정기보수하고 있다.
한편, 인디아의 ONGC Petro Additions(OPal)은 원료 프로필렌(Propylene) 공급이 원활해지면 Daheh 소재 PP 34만톤 플랜트를 재가동할 계획이다. OPaL은 6월 초 에틸렌(Ethylene) 100만톤, 프로필렌(Propylene) 40만톤 크래커와 함께 벤젠(Benzene) 15만톤, 부타디엔(Butadiene) 11만5000톤 추출 플랜트를 신규 가동할 예정이다. PE(Polyethylene) 플랜트는 6월 말 가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