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ka가 차세대 자동차 소재 전문조직을 개설했다.
Denka는 전기자동차(EV), 연료전지자동차(FCV), 자율주행 운전기술 등 차세대 자동차와 관련된 키워드를 중심으로 그룹의 역량을 집결할 수 있는 전문 조직인 「Automotive Materials & Solution(AMS) 개발 추진실」을 전자‧첨단소재 사업부 안에 설치하고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AMS 추진실은 관련 아이템이 가장 많은 전자‧첨단소재 사업부에 설치됐지만 기능적으로는 부문과 부문 사이의 벽을 뛰어넘어 그룹이 생산하는 모든 소재를 활용할 계획이다.
전자‧첨단소재 사업부은 Denka의 4개 사업부 가운데 기술 트렌드가 가장 격렬하게 진화하는 전자업계를 고객으로 삼고 있어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뛰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자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축적해온 수요 파악 및 확보, 개발 등과 관련된 신속한 대응 능력을 차세대 자동차 시장에도 응용할 방침이다.
Denka는 자동차 분야에서 주력제품인 CR(Polychloroprene)을 중심으로 등속조인트 부츠, 각종 호스 등에서 다양한 채용실적을 축적했으며 LiB(Lithium-ion Battery)용 초고순도 아세틸렌 블랙(Acetylene Black)도 공급하고 있다.
전자소재 분야에서는 각종 방열소재가 자동차의 조작성 및 연비 향상을 위한 전장화 소재로 투입되고 있다.
특히, 금속회로기판인 「Denka Hitt Plate」는 열전도성과 전기절연성이 우수해 전동 파워스티어링 용도, LED(Light Emitting Diode) 헤드램프 용도 등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잇다.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자율주행 등 운전기술 고도화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도 날로 고도화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 Sumitomo Chemical, Toray, Mitsui Chemicals도 자동차를 중심으로 그룹이 생산하는 모든 소재를 일괄적으로 투입하는 통합체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차세대 자동차 보급을 기대하며 개발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Denka는 AMS 추진실을 통해 전기자동차, 연료전지자동차에게 요구되고 잇는 소리 및 열과 관련된 대책, 경량화를 위한 CFRP(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 알루미늄 합금으로의 시프트를 지원하는 접착제 등을 주제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사업 및 연구 부문과의 연계를 통해 Denka만의 독자적인 핵심기술을 융합시키고 자동차 업계의 변혁기에 적합한 신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Denka는 오픈 이노베이션 기능을 겸비하고 있는 연구개발(R&D) 거점 「Denka Innovation Center」를 중심으로 외부기업, 대학, 공공 연구기관등과의 연계도 가속화할 방침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