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가 폴리아릴설폰(Polyarylsulfone)계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BASF는 2017년 말 여수 소재 PPSU(Polyphenyl Sulfone) 6000톤 플랜트 증설을 완료하고 PSU(Polysulfone), PESU(Polyether Sulfone)를 포함해 생산능력을 1만2000톤으로 증설하며 글로벌 총 생산능력을 2만4000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폴리아릴설폰계는 BASF, Sabic, Solvay, Sumitomo 등이 생산하고 있으며 총 생산능력이 8만톤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수요 비중은 의료용 25%, 자동차용 20%, 퍼스널케어 15%, 전기․전자 10%, 산업용 10%, 기타 20%로 파악되고 있다.
내열성이 우수해 자동차부품용, 의료용, 전기․전자용, 항공용 소재로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플랜트는 아시아 수요를 전담하며 일본, 한국, 중국을 중심으로 자동차용, 전기․전기용을 주로 공급하고 있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