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BASF가 초미세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엘라스토머인 셀라스토(Cellasto) 시험실을 개소한다.
BASF는 동탄에 위치한 한국BASF 기술연구소에 시험실을 개설해 소음 및 진동(NVH: Noise Vibration & Harshness) 솔루션에 중점을 둔 종합적 고부가 테스트 서비스를 자동차기업들에게 제공한다.
현대‧기아자동차 R&D센터인 남양연구소 인근에 위치한 셀라스토 시험실은 국내기업들을 위한 NVH 기술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정적 및 동적거동에 대한 연구, 고주파, NVH 최적화, 내구성 테스트 등 자동차기업들을 위한 광범위한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계 지원 뿐만 아니라 자운스범퍼(Jounce Bumper), 댐퍼톱 마운트, 스프링 패드에 대한 첨단기술실험 등 다양한 기술지원 역량을 갖추고 있다.
볼프강믹클리츠(Wolfgang Micklitz) 글로벌 BASF 셀라스토사업부문 사장은 “신규 셀라스토 시험시설은 고객이 성공적으로 신기술을 개발, 양산할 수 있도록 부품 테스트 및 검증 서비스를 지원한다”며 “신속한 고객 응대와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BASF의 핵심역량이다”로 밝혔다. <이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