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대표 이우현)가 김택중 사장을 Tokuyama 말레이지아 초대 법인장으로 선임하고 현지 사업 정상화를 추진한다.
OCI는 5월24일 김택중 신재생에너지(RE) 사업본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Tokuyama 말레이 법인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Tokuyama 말레이 법인 인수절차 종결을 앞두고 정상화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폴리실리콘(Polysilicome)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RE 사업부 본부장을 역임한 김택중 사장을 초대 법인장으로 선임하며 선제적인 인사를 단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택중 사장은 OCI의 폴리실리콘 사업을 이끌어오면서 코스트 절감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수익성 제고에 기여해왔으며 Tokuyama 말레이 법인 인수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OCI는 폴리실리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일본 화학기업 Tokuyama로부터 말레이 생산법인을 인수하고 공장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해 1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며,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기존 5만2000톤에서 7만2000톤으로 확대함으로써 독일 Wacker 7만8000톤에 이어 글로벌 2위로 부상하게 된다.
△사장 ▲김택중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프로젝트 총괄 △부사장 ▲김성준 RE사업본부 총괄 △전무 ▲김기홍 케미칼 사업본부 ▲김원현 재경부 ▲김청호 OCI솔라파워 ▲허기무 에너지솔루션사업부 △상무보 ▲곽기훈 OCI차이나 ▲김연준 RE사업부 ▲김한승 PU사업부 ▲손상원 감사실 ▲이도범 군산공장 관리담당 ▲이성국 군산공장 정밀화학 담당 ▲최석경 연구위원 ▲최성길 RE 중국영업부 <이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