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DuPont이 PVF(Polyvinyl Fluoride) 수지 「Tedlar」의 차별화 전략을 강화한다.
벽지 생산기업과 공동으로 Tedlar를 표장에 사용한 고급벽지를 개발해 일본 출시를 검토하며 방오성‧내약품성을 활용해 공업용 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양전지(PV)는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프로젝트로서 신뢰성 및 수명 평가기술 확립 개발 사업에 참가하고 있으며 모듈 생산기업에게 자외선에 강한 내구성을 통해 PV 장기 신뢰성이 향상되는 이점을 적극 어필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에서 고급벽지를 기능벽지로서 시험 판매하고 있다.
수성 뿐만 아니라 유성 오염도 간단하게 없앨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나 가격이 시판되고 있는 벽지의 10배 가량인 평방미터당 1000-6000엔대에 달해 부유층에 초점을 맞추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저렴한 벽지를 개발해 판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Tedlar는 내후성‧내연성‧착색염색성‧내약품성이 뛰어나고 항공기의 내장재 및 건축자재로서 40년 이상의 채용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Nippon Steel & Sumikin Metal이 보증기간을 20년에서 30년으로 연장하는 등 내후성 실적‧평가가 정착하고 있다.
앞으로 PVC(Polyvinyl Chloride) 등 부드러운 소재에도 부착하고 에어돔 등에 사용되는 소재에 라미네이트한 텐트 기지로서 투입한다.
아울러 건축자재 관련 신규용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PV는 NEDO 프로젝트로서 산업기술종합연구소와 공동으로 장기 신뢰성 및 수명평가 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제3기째에 접어들었으며 2019년 3월까지 가속계수 100배로 수명을 예측할 수 있는 가속시험법 구축을 목표로 한다.
DuPont은 Tedlar를 활용함으로써 장기 신뢰성을 강점으로 모듈 생산기업에게 판매하는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금융기관과 협력해 Tedlar를 사용한 PV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에는 금리 및 보험요율을 인하하는 등의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