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박진수)이 중국 필러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화학은 최근 중국 3개 주요 도시에서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를 중심으로 한국과 중국 의료진의 학술 교류를 위해 개최한 「이브아르 볼륨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우수한 품질로 많은 호응을 얻으며 중국 투자 유치 계획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파악된다.
이브아르 볼륨 심포지엄은 6월8일 Beijing, 6월13일 Shanghai, 6월19일 Guangzhou에서 진행했으며 LG화학 생명과학연구소 연구원이 물성 시연을 통해 피부를 되살리는 볼류마이징 효과를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중국 의료진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화학은 2013년 이브아르 클래식 에스를 통해 국내 필러 브랜드 가운데 가장 먼저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2014년부터 볼류마이징 특화제품인 이브아르 볼륨 에스를 판매하고 있다.
2016년에는 중국 내 수입 브랜드 최초로 통증을 완화하는 리도카인을 함유한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와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의 허가를 받았다.
현재 중국 시장에서 이브아르 클래식 2종과 볼륨 2종 4개 필러를 판매하고 있으며 수입 브랜드 가운데 가장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어 중국 의료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LG화학 이브아르 글로벌 마케팅 총괄 박희재 담당은 “이브아르는 중국에 2013년 진출한 이래 꾸준하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 의료진의 학술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공격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