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소재 시장 진입 기대 … 2017년 말 인디아 1만4000톤 상업화
화학뉴스 2017.08.08
SKC(대표 이완재)가 친환경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을 현대자동차에게 첫 공급한다.
SKC는 8월7일 여의도 SK증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1/4분기 출시한 친환경 폴리우레탄 브랜드 「넥스티올」을 현대자동차 코나에 공급했다”며 “앞으로 일본 Mitsui Chemicals과의 시너지를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전세계로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C는 2015년 7월 일본 Mitsui Chemicals과 함께 MCNS(Mitsui Chemicals & SKC Polyurethane)를 설립했으며 멕시코, 폴란드,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타이 등에 10개의 글로벌 생산거점을 구축해 자동차소재용 친환경 폴리우레탄 넥스티올을 생산하고 있다. MCNS는 2017년 말까지 11번째 인디아 신규공장을 완공해 폴리우레탄 1만4000톤을 추가 상업화할 예정이며 러시아와 미국 진출에 대한 의사결정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우레탄은 폴리올(Polyol)과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에 첨가제를 혼합해 생산한 소재로 자동차 시트와 쿠션, 건축·냉장용 단열재 등에 채용되며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MCNS의 폴리우레탄은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와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를 동시에 줄일 수 있어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냄새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침대용 매트리스나 의자 쿠션 등 가구용 채용도 기대되고 있다. SKC 관계자는 “전기·수소자동차 등 자동차산업의 성화와 동시에 고기능성 소재에 대한 니즈가 증가해 폴리우레탄 시장이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폴리우레탄은 생산설비 증설이 비교적 쉬워 앞으로 미국 및 러시아 등에서 글로벌 생산거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유나 기자> <화학저널 2017/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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