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nkel이 의료기기용 접착제 수요 증가에 맞춰 공세를 시작한다.
Henkel은 30년 동안 의료기구용 접착제 사업을 진행해왔다.
굳는 속도가 빠른 UV(Ultraviolet) Ray, 가시광선 경화형 접착제를 시작으로 구조용 접착에 최적화된 에폭시(Epoxy) 및 우레탄(Urethane) 접착제, 플래스틱, 고무, 금속 등 다양한 재질에 우수한 접착성을 보이는 순간접착제 등 의료기구 접착제 분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 이후 인공신장의 중공사 필터용 우레탄 접착제도 본격화해 최근 양호한 영업실적을 올리고 있다.
일회용 의료기구 규정 ISO10993에 적합한 그레이드를 고루 갖추고 있으며 수요처의 신속한 개발에도 대응하고 있다.
Henkel은 세계적으로 R&D거점을 통해 개별 커스터마이즈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대응체계도 갖추고 있다.
R&D거점에는 모노머와 폴리머 설계 등 기초연구부터 자동차와 일렉트로닉스, 건축 등 응용개발까지 다양한 산업분야 개발 담당자가 있어 디자인 변경을 포함해 개발 스피드가 빠른 의료기기 생산기업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경제발전과 함께 의료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의료기기용 접착제는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공신장은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해 아시아를 중심으로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또 의료기기 생산기업도 현지생산을 가속화해 중국을 시작으로 타이,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한국, 타이완 등으로 판매거점을 넓히고 있다.
Henkel은 세계 125개국 이상에 진출해 토탈 솔루션 제공을 가속화하면서 의료기구용 접착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