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stro가 고기능 플래스틱 수요 증가에 힘입어 기록적인 영업실적을 달성했다.
Covestro는 2017년 매출이 141억유로(약 18조7900억원)으로 전년대비 18.8% 증가했고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34억유로(약 4조5000억원)로 70.6% 급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역시 20억유로(약 2조6000억원)로 2배 이상 폭증했다.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사업부는 매출이 76억유로(약 10조원)로 29.2% 증가하면서 전체 영업실적 개선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핵심 원료 가운데 하나인 TDI(Toluene Diisocyanate),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가 수급타이트로 폭등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
Covestro는 2022년까지 디보틀넥킹을 통해 스페인 Tarragona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22만톤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수요 신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PC(Polycarbonate) 사업부는 매출이 37억유로(약 5조원)로 13.3% 증가했으며, 코팅‧접착제‧스페셜티필름 사업부는 20억유로(약 2조6000억원)로 2016년과 비슷하게 안정된 영업실적을 거두었다.
패트릭 토마스 Covestro 대표는 “2017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며 목표액을 크게 초과 달성해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발휘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