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DuPont이 아시아에서 나일론수지 생산을 확대한다.
2021년 완공을 목표로 2018년 상반기 투자를 결정해 신규 입지에 설비를 건설할 방침이며 생산제품은 아시아 수요가 크게 신장하고 있는 고융점 나일론(HTN), 나일론(Nylon) 66, 특수 나일론 등을 계획하고 있다.
Transformation & Advanced Polymers는 DuPont의 EP(Engineering Plastics) 및 엘라스토머(Elastomer), Dow Chemical의 접착제 및 실리콘으로 구성된다.
동일한 Specialty Products 산하에는 Electronics & Imaging 부문이 있어 전자화가 진행되고 있는 자동차 분야에서 높은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Transformation & Advanced Polymers 부문은 특히 아시아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아시아는 전체 배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및 전자 뿐만 아니라 의학 관련용도로 나일론수지 수요가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플랜트 신설 계획에 착수했다.
컴파운드는 중국 Shenzhen 소재 플랜트가 풀가동을 계속하고 있어 2019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생산능력을 2배 확대하는 증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Shenzhen 생산제품은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어 해당 플랜트의 수요 신장도 나일론수지 플랜트 건설을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생산능력을 결정하기 위한 정밀조사에 들어갔으며 2021년까지 DowDuPont 최초로 아시아에 고융점 나일론 플랜트를 건설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