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가 인디아 농업용 플래스틱 시장에 광안정제를 공급한다.
BASF는 광안정제 「Chimassorb 2020」이 인디아 농업용 플래스틱 마스터배치 생산기업인 RayColors의 부직포 내구성 향상 소재로 채택됐다고 5월10일 밝혔다.
마스터배치는 해충, 악천후로부터 농작물, 식물, 채소 등을 보호하는 덮개를 만드는 PP(Polypropylene) 부직포 제조에 사용되고 있다.
헤르만 알트호프 BASF 아시아‧태평양 지역 화학제품 사업부문 부사장은 “PP수지는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 분해가 일어난다”며 “분해를 방지하는 광안정제는 부직포 생산기업들에게 아주 중요한 원료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직포의 필라멘트는 매우 얇아서 우수한 열안정성을 갖춘 고분자량 힌더스 아민계 광안정제(HALS)가 필요하다”며 “BASF는 다양한 시장에 응용될 수 있는 광범위한 광안정제와 자외선 흡수제를 개발해왔다”고 덧붙였다.
농작물은 발아단계에 가장 취약하며 다공성인 PP 부직포로 덮어두면 습도 관리가 용이해 곰팡이 방지, 해충 침투, 바이러스 감염 등을 막을 수 있다.
농업용 PP 부직포는 PP를 굵기가 얇은 섬유 형태로 녹여 뽑아낸 다음 접착제 없이 열로 결합해 만든다.
시다트 조시 RayColors 국장은 “발아시기의 작물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부직포가 분해 혹은 조기 파열된다면 작물 성장 및 수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 “BASF의 Chimassorb 기술을 도입해 부직포의 내구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마스터배치를 생산·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