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이웅열‧장희구‧안태환)가 CPI(Colorless Polyimide) 필름 공급에 나섰다.
생체인식 전문기업 크루셜텍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 생체인식 솔루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월6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크루셜텍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솔루션 센서를 개발하고,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생체인식용 전용 CPI 소재 개발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크루셜텍은 모바일용 지문 인식 솔루션 선두기업으로 최근 디스플레이 전 영역에서 지문을 감지할 수 있는 DFS(Display Fingerprint Solution) 솔루션을 공개한 바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06년부터 CPI필름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진행해 2010년 파일럿 플랜트를 구축했으며 현재 양산설비를 완공하고 시운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크루셜텍 안건준 회장은 “각 분야의 선두주자들이 같이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생체인식 솔루션이라는 새로운 시장 창출 및 선점을 위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CPI 사업총괄 성익경 부사장은 “접이식 스마트폰 윈도우 커버용 투명 PI필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장치에 적용되는 소재로 개발할 것”이라며 “새로운 IT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글로벌 소재 생산기업으로서 위상을 확립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