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1000달러대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아시아 SM 시장은 중국의 재고량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원료가격이 약세를 계속함으로써 상승동력을 상실해가고 있다.

SM 시세는 3월8일 FOB Korea 톤당 1043달러로 7달러 상승했고 FOB SE Asia도 1073달러로 7달러 올랐다. CFR India 역시 1076달러로 7달러 상승했다.
에틸렌(Ethylene)이 FOB Korea 1100달러대 강세를 유지함으로써 소폭 올랐으나 중국 내수가격이 ex-tank 8610위안으로 80위안 떨어지는 등 하락세 전환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에틸렌도 CFR NE Asia 1030달러로 130달러 폭락했다.
중국 경제의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상승동력을 상실해가고 있기 때문으로, 동부지역 항구의 재고량은 25만9500톤으로 3000톤 줄어드는데 그쳤다. 1만6000톤이 유입된 가운데 1만9000톤이 팔려나간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에틸렌이 폭락하고 벤젠(Benzene)도 CFR China 615달러로 17달러 하락함으로써 SM 마진은 톤당 132달러로 57달러 증가했다. 
중국기업들은 SM 재고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마진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함에 따라 가동률을 높게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