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경인양행이 전북 익산시 제3일반산업단지에 1800억원을 투자해 화학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하고 6월5일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경인양행은 2022년까지 2단계에 걸쳐 12만5344평방미터 부지에 화학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1단계 공장은 2019년 하반기까지 완공하고 곧바로 2단계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정상 가동되면 35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인양행은 염료, 잉크 등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중견 화학기업으로 2018년 기준 3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익산시는 경인양행과의 계약으로 제3일반산업단지의 분양률이 73%까지 상승한 가운데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조만간 분양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