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는 900달러를 넘어섰다.
아시아 LLDPE 시장은 중국 내수가격이 소폭 상승함으로써 동북아시아 중심으로 오름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

LLDPE 시세는 10월14일 CFR FE Asia 톤당 910달러로 20달러 상승했으나 CFR SE Asia는 920달러로 10달러 오르는데 그쳤고 CFR S Asia는 91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6 메탈로센(Metallocene) LLDPE는 FEA가 1030달러를 유지했고 SEA는 1060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SA 역시 1010달러로 10달러 올랐다.
중국의 국경절 장기 연휴 기간에 거래가 중단됨으로써 재고가 늘어나 급락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중국 내수가격이 ex-works 톤당 7500위안으로 100위안 상승하면서 동북아시아 현물가격 상승을 유도했다. 그러나 상승 폭이 크지는 않았다.
인디아는 11월14일 디왈리(Diwali) 축제에 대비해 구매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인디아 생산기업과의 협상을 이유로 구매를 연기함으로써 전체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특히, 중국 Daqing Lianyi Petrochemical이 10월 헤이룽장성(Heilongjiang) 소재 HDPE(High-Density PE)/ LLDPE 40만톤 플랜트를 신규 가동할 예정이어서 변수가 되고 있다.
HDPE는 블로우몰딩(Blwo-Molding) 그레이드가 CFR FE Asia 940달러로 10달러, 필름(Film)도 950달러로 2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는 필름이 970달러로 20달러, 얀(Yarn)도 970달러로 20달러 상승했으나 다른 그레이드는 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