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대표 오진수)가 재난방지 페인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화페인트는 10월28-3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정부 건설안전 정책 강화에 따라 확대된 건설·산업안전 분야 특화 전문 전시회로 건설안전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안전기술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삼화페인트는 내화 페인트 대표 브랜드인 플레임체크 시리즈, 목재용 방염 페인트, 건물 바닥용 난연 페인트 외에 신규로 특허 취득한 대전방지성 에폭시(Epoxy) 바닥재와 산·알칼리 감지 페인트 등 재난방지제품군을 더 확장해 소개하고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예방 및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내화·방염·난연 등 재난방지 페인트를 활용하면 대형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기술이 집약된 재난방지 페인트를 개발해 국내 건설·산업안전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삼화페인트는 2019년부터 페인트 생산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