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는 동아시아만 상승했다.
아시아 LLDPE 시장은 국제유가가 급증하고 업스트림은 폭등함으로써 구매수요 증가로 이어져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LLDPE 시세는 11월18일 CFR FE Asia가 940달러로 10달러, CFR SE Asia 역시 950달러로 10달러 상승했으나 CFR S Asia는 950달러를 유지했다.
특히, C6 메탈로센(Metallocene) LLDPE는 FEA가 1050달러로 20달러, SEA도 1070달러로 20달러 상승했으나 SA는 1020달러에 머물렀다.
동북아시아는 미국이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이후 메탈로센 그레이드를 중심으로 아시아 수출을 줄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Pandemic: 세계적 전염병 감염증)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백신 개발 소직이 전해지면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중국 내수가격도 ex-works 톤당 7700위안으로 100위안 상승했고, 다렌(Dalian) 상업거래소에서는 2021년 1월물이 ex-warehouse 톤당 7713위안으로 56위안 올랐다.
반면, 인디아는 11월14일까지 진행된 디왈리(Diwali) 축제가 마무리되면서 구매수요가 줄어들어 보합세를 형성하는데 그쳤다.
한편, HDPE(High-Density PE)는 인젝션(Injection) 그레이드가 CFR FE Asia 톤당 890달러로 1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도 910달러로 10달러 오르는 등 전반적으로 10달러 상승했다.
FEA는 블로우 몰딩(Blow-Molding)이 950달러, 필름(Film)이 960달러, 얀(Yarn)이 950달러로 각각 10달러 상승했고, SEA는 블로우 몰딩과 얀이 각각 970달러로 10달러 올랐으나 필름은 970달러에 머물렀다.
중국 내수가격이 필름 그레이드 기준 ex-works 톤당 7900위안으로 100위안 상승한 가운데 의료용 및 포장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