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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olypropylene) 시장은 전반적 경기침체에 따라 수요신장률이 저조했으나, 92년 수요신장률은 8%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91년 세계 PP 수요신장률은 2% 수준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서유럽이 3%, 일본이 1% 신장을 보인 것에 반해, 오스트레일리아는 5%의 감소세를 보이기도 했다. 또 최근 신 폴리머리화 기술 및 촉매의 등장으로 PP와 엔지니어링 열경화 플래스틱 및 엘라스토머와의 물성결합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자동차·정원도구에 응용되는 PP시장의 전망이 밝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반면 PP의 주용도인 필름용 수요는 정체될 것으로 보이며, Thermofoaming(경질 팩키지용) 수요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제품의 가격은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신규 플랜트 가동으로 걸프전 이후 가격인 톤당 1200DM(호모 기준), 1450DM(코폴리머 기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가격수준은 올해 중반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유럽에서는 5개 신규 플랜트가 올해 가동예정으로 BASF 6만톤(블록코폴리머, 독일), Solvay 8만톤(벨지움), Exxon 14만톤(프랑스), Hoechst 12만톤(Spheripol reactor, 독일), H웞s 7만5000톤(Unipol 프로세스, 독일) 공장이 각각 가동, 총 40만톤의 생산능력이 늘어날 예정이다. Hoechst의 슬러리 리액터 8만톤 규모 공장은 가동이 중단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남미·중동·극동지역의 PP 수요증가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10%의 신장률을 보였으며, 특히 중동지역의 수요증가율은 18% 수준에 이르고 있다. 표, 그래프 : | PP의 지역별 수요현황 | 미국의 PP 수요 | <화학저널 199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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