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몽진‧민병삼)가 한국산업 브랜드파워에서 3년 연속 페인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KCC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건축용 수성 페인트 브랜드인 숲으로를 통해 3년 연속 친환경 페인트 분야 1위로 선정됐고 PVC(Polyvinyl Chloride) 창호재인 KCC창호를 통해 창호재 부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숲으로는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로 2020년에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도 6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숲으로는 우수한 친환경성과 색상 구현력, 곰팡이 등 각종 균류 억제기능을 갖추고 있어 주거시설, 공장, 학교, 병원 등 다양한 곳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숲으로 웰빙과 숲으로 올인원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도 받아 친환경성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DIY(Do it Yourself) 인테리어 전용 숲으로 셀프와 각종 바이러스와 균류에 대응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용 숲으로 바이오도 출시했다.
KCC창호는 창호의 핵심 5대 성능인 내풍압성, 수밀성, 단열성, 기밀성, 방음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며 에너지 제로 건축물과 재건축 조합, 고급형 타운하우스, 패시브형과 에너지 제로형 주택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
KCC 관계자는 “브랜드파워는 소비자 만족을 척도로 하는 만큼 1위 선정은 생산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신제품 개발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윤화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