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LG하우시스(대표 강계웅‧강인식)가 고급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인조대리석 하이막스-오로라 시리즈에서 오로라 에크루, 오로라 프로스트, 오로라 미드나잇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막스-오로라 시리즈는 천연대리석의 다양한 무늬를 인조대리석에 구현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2019년 6종을 출시한 이후 2020년 6종, 2021년 3종을 추가 출시함으로써 총 15종으로 늘어났다.
신제품 3종은 천연대리석 고유의 무늬를 전체에 고르게 분포시켜 접합 부위를 자연스럽게 마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LG하우시스 표면소재 사업부장 강신우 전무는 “하이막스-오로라 시리즈 신제품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갖추었다”며 “국내외 시장에서 인조대리석 판매를 확대하고 브랜드 파워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LG하우시스는 글로벌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미국 듀폰(DuPont)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강윤화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