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휴켐스(대표 신진용)가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휴켐스는 2분기 잠정 매출액이 21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2%, 영업이익은 272억원으로 60.6%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64억원으로 161.5% 급증했다.
휴켐스는 6월 말부터 2021년물 할당 탄소배출권 KAU21 거래를 시작했으며 3분기 이후 수익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는 2021년부터 제3자 개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유상할당 비중을 3%에서 10%로 확대 적용해 배출권 가격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강윤화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