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olypropylene)는 모든 그레이드가 하락했다.
아시아 PP 시장은 국제유가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아시아의 괴리현상이 표면화돼 주목된다.

PP 시세는 12월15일 라피아(Raffia) 및 인젝션(Injection) 그레이드가 CFR FE Asia 톤당 1100달러로 20달러, CFR SE Asia도 1180달러로 20달러, IPP Film 및 BOPP는 FEA가 1150달러로 20달러, SEA도 1200달러로 20달러, 블록코폴리머(Block Copolymer)는 FEA가 1120달러, SEA는 1200달러로 20달러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12월17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3.52달러로 1.63달러 하락하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을 앞두고 구매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동산을 중심으로 역외물량이 유입되고 있는 것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중국 내수가격은 라피아 그레이드 기준 ex-works 톤당 8075위안으로 75위안 상승했으나 일시적으로 공급 차질이 발생한 영향으로 판단된다.
베트남은 한국산을 중심으로 꾸준히 구매하고 있으나 연말연시를 앞두고 구매 부진이 표면화되고 있으며, 타이와 인도네시아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구매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전체적으로 한국산이 저가 공세를 강화함으로써 하락세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박한솔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