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BASF)가 플래스틱 첨가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규제 대응 서비스를 출시했다.
바스프는 플래스틱 첨가제 글로벌 규제 대응 서비스 렉셀런스(RegXcellence)를 플래스틱 첨가제 브랜드 VALERAS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하고 수요기업에게 디지털 솔루션과 간소화된 규제 이슈 관리 기능, 혁신 가속화를 위한 자문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렉셀런스는 연료 및 윤활유 솔루션, 가소제, 제약 솔루션, 뉴트리션 사업에서도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해온 서비스이나 VALERAS 포트폴리오를 통해 플래스틱 첨가제 사업 내 혁신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폴리머 밸류체인 전반에서 플래스틱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데 전념할 예정이다.
최근 규제 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하며 글로벌기업들이 복잡한 규제 체제를 지속적으로 준수하기 어려워지고 있으나 바스프는 렉셀런스 서비스를 확장해 플라스틱 첨가제 수요기업들이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편리하게 규제 문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세계 규제 전문가들은 관련 환경, 보건 및 안전 데이터를 평가하며 등록 서비스와 절차, 자문과 관련해 수요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밖에 수요기업을 위한 다양한 규제 관련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토마스 클로스터 바스프 퍼포먼스 케미컬 사업부문 총괄은 “바스프는 전세계 플래스틱 첨가제 시장 선도기업으로서 플래스틱산업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 생산제품 책임 관리 및 화학물질 규제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규제 동향에 앞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요기업들이 바스프의 첨가제 솔루션을 믿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바스프의 우수한 렉셀런스 서비스에 플래스틱 첨가제 부문을 추가해 수요기업들이 규제 준수를 통해 사업상의 위험 완화, 혁신을 가속화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