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새한 전 부회장 불법대출 혐의
서울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김성준)는 1200억원대의 대출사기 의혹과 관련, 새한그룹 이재관 전 부회장을 2001년 2월 9일 소환 조사했다고 2001년 2월19일 밝혔다. 이재관 전 부회장은 검찰 내사가 진행중이던 2000년말 해외로 출국했다가 2001년 2월6일 귀국했다. 이재관 전 부회장 등 경영진은 새한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가기 직전인 1999년말부터 2000년초까지 홍콩 의 위장 계열사인 SPC로부터 생산장비를 수입하는 것처럼 위장해 국내 5개 은행에서 1억달러(1208억원)를 불법 대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재관 전 부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간부들로부터 자금조달 사실만 보고 받았을 뿐 구체적인 경위는 모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검찰이 이재관 전 부회장과 자금담당 실무 간부들을 대질 신문했으나 이재관 전 부회장이 불법 대출을 공모하거나 지시한 사실 등은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Chemical Daily News 2001/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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