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BASF)가 어린이 화학실험 교실 키즈랩을 진행한다.
바스프 국내법인 한국바스프는 10월20일부터 4일 동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 참가해 어린이 화학실험 교실인 바스프 키즈랩(BASF Kids’ Lab)을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바스프 키즈랩은 1997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래 한국에서도 약 20년째 꾸준히 서울, 여수, 울산, 대전, 군산 등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들을 대
상으로 직접 화학실험 교실을 진행해왔다.
최근 2년 동안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도 비대면 과학교육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자체 제작한 실험 키트를 장애인학교 및 소외지역 등 사회취약계층에 기증했다.
2022년 키즈랩은 친환경 화학교실로 운영되며 일반 관람객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슬아이스크림 제작 △양배추로 천연 지시약 만들기 △플래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사라지는 물! 매직 슬러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과학 꿈나무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비대면 과학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바스프 온라인 키즈랩(Virtual Kids' Lab) 역시 체험 가능하며 버추얼 실험 미션 통과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바스프 임윤순 대표이사는 “지난 몇년 동안 코로나19로 화학실험과 멀어졌던 어린이들이 행사 현장에서 재밌게 즐기며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바스프 키즈랩이 20여년간 국내 많은 어린이들과 인연을 쌓아온 것과 같이 바스프가 추구하는 화학을 통한 좋은 인연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윤화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