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olystyrene)는 반등에 성공했다.
아시아 PS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초반으로 폭등한 가운데 중국 수요 회복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상승했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1월11일 CFR China가 1175달러로 1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도 1200달러로 10달러 올랐다. CFR India는 1235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가 1255달러로 30달러, CFR SE Asia도 1315달러로 30달러 급등했다. CFR India는 1285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
GPPS는 CFR China가 2022년 3월16일 톤당 1570달러까지 치솟았으나 하락세를 거듭하며 8개월 만에 400달러 가까이 폭락하며 1200달러가 무너졌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1100달러 중후반을 형성하고 있다.
원료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이 1월10일 FOB Korea 톤당 1060달러, CFR China 1060달러로 각각 10달러 하락했으나 국제유가가 1월11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2.67달러로 폭등하면서 역외물량이 높은 수준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Taita Chemical은 타이완 가오슝(Kaohsiung) 소재 PS 10만톤 플랜트를 2월7일, Vietnam Polystyrene은 베트남 Vung Tau 소재 PS 5만톤 플랜트를 1월 중순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럽도 GPPS가 FD NWE 톤당 1700유로로 50유로, HIPS는 1800유로로 50유로 상승했다.
중국 내수가격은 GPPS 기준 Zhejiang ChiMei가 톤당 1만460위안으로 80위안, Thailand Petrochemical은 1만위안으로 20위안, 타이완은 9100위안으로 60위안 인하했고 나머지는 8400-9320위안 수준으로 내렸다.
HIPS는 Zhejiang ChiMei가 1만400위안을 유지했으나 Shanghai SECCO Petrochemical은 1만450위안으로 600위안, 타이완은 9700위안으로 120위안 인상했고 나머지는 9620-9700위안 수준으로 올렸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