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폭락 … 경기침체 우려
세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14일(현지시각) 현지에서 거래된 Dubai유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93달러 하락한 배럴당 22.5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북해산 Brent유와 서부텍사스중질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각각 1.09달러, 1.15달러 하락한 배럴당 24.16달러, 26.41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석유수요가 급감할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에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3월16일 빈에서 열리는 OPEC 석유장관 회담에서 결정될 추가 감산규모에 대한 이견도 유가폭락에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최근 월간보고서에서 세계 석유수요가 1일 11만배럴 정도 줄어들 것으로 수정 전망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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