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LX하우시스(대표 강계웅‧강인식)가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시장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 
LX하우시스는 독일 뮌헨에 있는 국립독일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한 1200평방미터 화학 전시관에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이막스(Himacs)를 공급했다.
3D 모형과 곡선 형태를 이음매 없이 표현 가능한 뛰어난 가공성으로 다양한 화학 구조물을 현실감 있게 표현할 수 있는 하이막스는 특히 미세한 달걀 껍질과 플래스틱 섬유 구조 및 비누 거품과 같은 둥근 모양의 벽면 등을 화학 관련 전시 주제에 맞게 독창적으로 구현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LX하우시스는 2022년 독일 건강보험공단(AOK)과 프랑크푸르트(Frankfurt) 공항, 영국 브루클린(Brooklyn) 호텔, 덴마크 가구기업 무토(Mooto), 상하이 디즈니랜드 등에도 하이막스를 공급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글로벌 명소 마케팅에 힘입어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20%대 점유율로 듀폰(DuPont)에 이어 2위에 올라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막스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시장점유율도 늘려가겠다”고 강조했다. (백승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