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폭락이 불가피했다.
아시아 SM 시장은 국제유가 배럴당 80달러 초반으로 하락한 가운데 공급과잉과 수요부진, 업스트림 하락의 영향으로 폭락했다.

SM 시세는 3월10일 FOB Korea가 톤당 1045달러로 65달러, CFR SE Asia는 1080달러로 각각 65달러 폭락했다. CFR China와 CFR Taiwan 1055달러, CFR India도 1100달러로 각각 65달러 폭락했다.
국제유가가 3월10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2.78달러로 하락한 가운데 다운스트림 PS(Polystyren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침체가 다시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스트림 벤젠(Benzene)까지 FOB Korea 915달러로 30달러 하락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도 FOB US Gulf 파운드당 44.45센트로 톤당 980달러를 형성해 90달러 폭락했다. 반면, 유럽은 FOB Rotterdam 톤당 995달러로 30달러 상승했다.
FOB USG와 FOB Korea의 스프레드는 톤당 마이너스 65달러로 떨어지면서 미국산 유입을 걱정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