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하락세를 계속했다.
아시아 SM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대 초반으로 폭락하고 원료가격이 급락하면서 1100달러가 붕괴됐다.

SM 시세는 4월21일 FOB Korea가 톤당 1085달러로 15달러, CFR SE Asia는 1105달러로 20달러 하락했다. CFR China와 CFR Taiwan도 1085달러로 20달러 떨어졌고, CFR India 역시 1115달러로 25달러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4월21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1.66달러로 5달러 가까이 폭락하고 원료 벤젠(Benzene)이 FOB Korea 톤당 975달러로 40달러 급락하면서 구매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SM은 2022년 12월2일 FOB Korea 995달러 이후 상승하며 2023년 1월27일 1160달러까지 올랐고 이후 하락세가 계속되며 1000달러를 위협받았으나 반등에 성공하며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낸 후 1100달러를 돌파했으나 다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유럽은 FOB Rotterdam 톤당 1260달러로 45달러 상승했고,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47.65센트로 톤당 1050달러를 형성하며 20달러 하락했다.
타이완 Formosa Chemical & Fibre는 마일랴오(Mailiao) 소재 No.3 SM 72만톤 플랜트를 최근 정기보수에 들어갔다.
FOB USG와 FOB Korea의 스프레드는 톤당 마이너스 35달러로 다시 벌어지면서 미국산이 유입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분석된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