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하락세를 계속했다.
아시아 SM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대 중반으로 폭락하고 원료가격이 하락세를 계속하면서 1000달러 붕괴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SM 시세는 5월5일 FOB Korea가 톤당 1020달러로 30달러, CFR SE Asia는 1035달러로 30달러 하락했다. CFR China와 CFR Taiwan도 1020달러로 30달러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5월5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5.30달러로 폭락한 가운데 원료가격 하락, 수요부진이 겹치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벤젠(Benzene)은 FOB Korea 톤당 875달러로 60달러 폭락했고, 에틸렌(Ethylene)도 FOB Korea 톤당 870달러로 30달러 떨어졌다.
SM은 2022년 12월2일 FOB Korea 995달러 이후 상승하며 2023년 1월27일 1160달러까지 올랐고 이후 하락세가 계속되며 1000달러를 위협받았으나 반등에 성공하며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낸 후 1100달러를 돌파했으나 다시 하락하며 1000달러 붕괴 위기에 처해 있다.
유럽은 FOB Rotterdam 톤당 1045달러로 75달러 폭락하며 하락세를 계속한 반면,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49.45센트로 톤당 1090달러를 형성하며 40달러 상승했다.
FOB USG와 FOB Korea의 스프레드는 70달러로 늘어나면서 한국-미국 운송코스트 톤당 41-43달러를 고려해도 마진이 남는 것으로 것으로 분석된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