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하락, OPEC 감산효과 없는 듯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결정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3월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19일(현지시각) 현지에서 거래된 Dubai유 5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18달러 내린 배럴당 23.1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북해산 Brent유와 서부텍사스중질유(WTI) 5월 인도분도 배럴당 각각 24.68달러, 26.40달러로 전날보다 0.38와 0.41 달러 내렸다. OPEC의 감산결정이 세계적 경기침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인식이 시장에 팽배해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석유공사는 분석하고 있다. OPEC 회원국들은 3월18일 빈에서 열린 제114차 정기총회에서 유가방어를 목표로 1일 100만배럴의 감산을 결정했다. 석유공사는 세계 경기침체에 대한 비관론에다 비수기 직전이라는 계절적 요인까지 합쳐져 당분간 유가가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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