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나프타(Naphtha)는 소폭 하락했다.
아시아 나프타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4달러대 초반으로 하락했으나 스팀 크래커들이 구매를 늘리면서 반등했다.

나프타 시세는 5월19일 C&F Japan 톤당 587달러로 4달러 상승했다.
나프타는 2023년 들어 700달러를 넘어 고공행진을 계속했으나 폭락세로 전환해 5월 초 586달러까지 떨어진 후 600달러 아래에서 소폭 등락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5월19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5.58달러로 상승했으나 스팀 크래커들이 나프타 구매를 다시 줄이면서 하락이 불가피했다.
그러나 석유화학기업들이 나프타 약세가 장기화할 것으로는 판단하지 않고 있어 국제유가가 80달러를 회복하면 곧바로 6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에틸렌(Ethylene)은 CFR NE Asia 850달러로 15달러 하락했고 에틸렌(CFR NE Asia)과 나프타(C&F Japan)의 스프레드는 톤당 363달러로 벌어져 손익분기점 250-300달러를 돌파함으로써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