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하락세를 장기화하고 있다.
아시아 SM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대 중반으로 소폭 하락한 가운데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에 그쳤다.

SM 시세는 6월2일 FOB Korea가 톤당 965달러로 10달러, CFR SE Asia도 965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 CFR China와 CFR Taiwan도 965달러로 10달러 떨어졌다. CFR India는 965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6월2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6.13달러로 하락한 가운데 벤젠(Benzene)이 FOB Korea 톤당 835달러로 10달러 하락에 그쳐 10달러 하락에 머물렀다.
SM은 2022년 12월2일 FOB Korea 995달러를 형성한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 2023년 1월27일 1160달러까지 올라섰으나 이후 하락세가 계속되며 1000달러가 위협받았고 다시 반등에 성공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1100달러를 돌파했으나 다시 하락하며 1000달러가 무너졌고 900달러 중반으로 추락했다.
특히, PS(Polystyrene)를 중심으로 다운스트림이 폭락과 급락을 반복해 수요가 줄어듦으로써 900달러가 독 무너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은 FOB Rotterdam 톤당 985달러로 5달러 떨어졌고,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44.45센트로 톤당 991달러를 형성하며 변동이 없었다.
FOB USG와 FOB Korea의 스프레드는 톤당 26달러에 불과해 한국-미국 운송코스트를 고려하면 당분간 수출이 활성화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