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Polyvinyl Chloride)는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PVC 시장은 국제유가가 폭등해 배럴당 80달러대로 올라섰으나 바이어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보합세에 머물렀다.

PVC 시세는 7월12일 CFR China가 톤당 760달러, CFR SE Asia는 765달러로 5주째 변동이 없었다. CFR India도 810달러로 4주째 보합세를 형성했다.
반면, 유럽은 7월14일 FD NWE 톤당 920유로로 20유로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7월12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0.11달러로 3달러 이상 폭등했으나 바이어들이 타이완 메이저의 8월 공급가격 결정을 기다리며 관망세를 보여 거래가 제한되고 보합세에 그쳤다. 다만, 바이어들은 8월 공급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틸렌(Ethylene)은 7월11일 CFR NE Asia 톤당 75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핵심원료 EDC(Ethylene Dichloride)는 CFR China가 280달러로 30달러 하락했으나 CFR SE Asia는 280달러로 70달러 폭락했다. VCM(Vinyl Chloride Monomer)은 CFR China가 610달러로 10달러 상승했으나 CFR SE Asia는 610달러로 20달러 하락했다.
Suzhou Huasu Chemical은 6월 정기보수에 들어간 PVC 13만톤 플랜트를 7월 초, Shanghai Chlor-Alkali는 6월15일 정기보수에 들어간 PVC 10만톤 플랜트를 7월10일 재가동했다.
반면, Shanxi Huojiagou Chemical은 PVC 16만톤 플랜트를 7월 중순부터 약 7-10일간 정기보수하고, China Salt Inner Mongolia Chemical은 PVC 40만톤 플랜트를 7월26일부터 약 일주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중국 내수가격은 에틸렌 베이스가 톤당 5875위안으로 100위안, 카바이드(Carbide) 베이스는 5750위안으로 50위안 상승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