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사용내역 불투명 어음·수표 67장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상태인 새한의 외부감사인인 안진회계법인은 새한이 사용내역이 밝혀지지 않은 어음 22장과 수표 45장 등 총 67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3월28일 감사보고서에서 지적했다. 안진회계법인은 사용내역이 드러나지 않은 어음과 수표가 1998년 이전에는 58장이었고, 1999년 6장, 2000년에는 3장이었다고 밝혔다. 이 중 1999년과 2000년에 발행된 어음 8장과 수표 1장은 한빛은행 공덕동지점에서 발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새한 관계자는 사용내역이 드러나지 않은 어음과 수표는 분실되거나 이미 폐기 처분됐으나 실무착오로 해당사항을 은행에 신고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안진회계법인은 새한이 2000년 706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데 이어 2003년까지 당기순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회사의 계속사업에 대한 의문을 불러 일으킬만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함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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