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그린파워, 무공해 1회용 용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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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소재 전문기업인 바이오그린파워(대표 김학경)는 녹말을 원료로 한 무공해 1회용 용기를 개발해 국내시장에 선보인다고 4월11일 밝혔다. 녹말에 함유된 아교성분을 이용해 만든 제품으로 기존 스치로폼 소재의 1회용 용기와 달리 유해 물질을 방출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또 펄프용기처럼 산림을 훼손할 필요도 없다. 2001년3월 중국 심양공장에서 1회용 접시 약 24만개분을 국내에 들여와 백화점, 예식장 등에 일부 견본제품을 공급했다. 바이오그린파워는 녹말소재로 만든 접시 외에도 컵라면용기 도시락 컵 젓가락 등 1회용기의 개발을 완료했으며, 4월부터 국내판매는 물론 중국 일본 지역 역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02)3478-2515 <Chemical Daily News 2001/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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