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대표 나상섭)가 아시아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중국 상하이(Shanghai)에서 플래스틱 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China Plas) 2024 참석을 위해 현지를 방문 중인 파트너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를 열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매년 차이나플라스를 참관하기 위해 중국을 찾는 아시아 지역 파트너를 초청해 신제품과 연구개발(R&D) 경쟁력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2024년 세미나에는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를 비롯해 해외영업, 연구소, 수요기업지원 부서 임직원과 각국 55개 파트너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태양전지(PV)용 EVA(Ethylene Vinyl Acetate), 파이프용 PE(Polyethylene), 친환경·고급포장 필름용·재활용 원료 사용 PP(Polypropylene) 등 고부가 라인업을 소개했으며, 차이나플라스 부스에는 대표적 고부가제품인 보틀캡용 PE 가공 시연 설비를 설치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최신제품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궁금증을 해결해 세미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수요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라인업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