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실리콘밸리에 필적할만한 국내 최초·최대 벤처산업 전용단지 개발이 시작됐다. 한화그룹은 4월20일 대전 소재 중부리스빌딩에서 기업, 은행, 지방자치단체 3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하는 민·관 합동법인 대덕테크노밸리의 설립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승연 한화 회장, 홍선기 대전시장, 정건용 한국산업은행 총재 등 관계·금융계·학계·벤처업계 대표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덕테크노밸리의 조성은 분당 신도시개발 규모를 능가하는 프로젝트로 2001년 하반기에 착공해 2007년까지 5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대전시 유성구 송강동 과학산업단지 부지에 조성되며, 총 연면적이 128만평이다. 주요 유치업종은 정보통신(IT), 생물산업(BT) 중심의 첨단분야이다. 밸리건설, 건축자금이 5조원에 달하고 단지 완공 후 입주 벤처기업들이 생산할 매출액도 3조원에 이를 전망이며, 대전지역에 10만명 정도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한화그룹, 대전시, 한국산업은행은 대덕테크노밸리를 「제 3섹터 방식」에 의해 공동 개발안에 합의하고 1월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덕테크노밸리는 자본금 500억원으로 공동 설립됐으며 한화가 325억원(65%), 대전시가 100억원(20%, 토지 현물출자), 산업은행이 75억원(15%)을 출자했다. 대표이사는 한화석유화학의 서상혁 상무가 맡고 조직은 전략기획팀·마케팅팀·개발사업팀·경영지원팀 4개 팀으로 구성된다. 한화그룹은 대덕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대전과학산업단지는 벤처기업 전용단지와 아파트단지, 대형백화점 등 산업·레저·주거기능을 동시에 갖춘 세계적 수준의 미래형 복합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벤처기업 요람로 변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측도 유망 벤처기업에 대한 원할한 투자기반 마련을 위해 벤처기업 입지비용을 최소화하고 각종 세제혜택은 물론 파격조건의 산업용지 분양 및 금융지원으로 체감 입주조건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emical Daily News 2001/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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