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Ethylene)은 변동이 없었다.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8달러대를 형성한 가운데 거래가 둔화되었고 9월 협상이 완료되며 변동이 없었다.

에틸렌 시세는 8월30일 CFR NE Asia가 톤당 880달러, CFR SE Asia는 98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FOB Korea는 845달러로 보합세에 그쳤다.
유럽은 FD NWE 톤당 930유로로 40유로 상승했고,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31.25센트로 2.5센트 올랐다.
국제유가가 8월30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8.80달러로 소폭 하락했지만 나프타(Naphtha)는 C&F Japan 톤당 683달러로 11달러 상승한 가운데 아시아 에틸렌 시세는 거래가 둔화되었고 9월 협상이 완료되면서 변동이 없었다.
한편, 다운스트림 마진 약화가 지속되며 단기 및 중기 수요 심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Nanjing Chengzhi Clean Energy는 7월 중순 정기보수 들어간 장쑤성(Jiangsu) 소재 No.2 MTO(Methanol-to-olefins) 에틸렌 24만톤, 프로필렌(Propylene) 36만톤 플랜트를 8월말 재가동했다.
일본 미쓰이화학(Mitsui Chemicals)은 8월13일 기술적 결함으로 가동 중단한 지바현(Chiba) 이치하라(Ichihara) 소재 에틸렌 61만2000톤, 프로필렌 33만톤 크래커의 재가동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미국 웨스트레이크 케미컬(Westlake Chemical)은 루이지애나(Louisiana) 레이크찰스(Lake Charles) 소재 에틸렌 66만톤, 프로필렌 3만6000톤 크래커를 2025년 1분기에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체코 PKN Orlen은 리트비노프(Litvinov) 소재 에틸렌 58만5000톤, 프로필렌 32만톤 크래커를 지난 주말 제2차 세계대전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폭탄이 발견되면서 크래커의 가동을 중단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