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tyrene Monomer)은 하락했다.
아시아 SM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1달러를 형성한 가운데 벤젠(Benzene) 약세와 수요부진은 하락세로 이어졌다.

SM 시세는 9월13일 FOB Korea가 톤당 1055달러로 40달러, CFR SE Asia는 1105달러로 40달러 하락했다. CFR China는 1075달러로 30달러, CFR Taiwan은 1105달러로 30달러, CFR India는 1085달러로 40달러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9월13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1.61달러를 형성하고 나프타(Naphtha)는 C&F Japan 톤당 648달러로 7달러 상승한 가운데 수요가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원료 벤젠 현물가격이 FOB Korea 톤당 945달러로 35달러 떨어지자 가격을 더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국 시장의 분위기는 논의가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한 주 동안 약화되었고, 동남아에서는 11월과 12월 물량에 대한 가격 논의가 일부 보고되었지만,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다.
유럽은 FOB Rotterdam 톤당 1235달러로 85달러 폭락했고,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57.85센트 톤당 1275달러 수준으로 변동이 없었다.
유럽 시장은 벤젠 약세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최근 몇 주 동안 SM 시장은 큰 변동성을 보였고, 다른 시장들도 불안정한 흐름을 경험했다. 2025년 수요는 약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으며, 공급이 거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생산 문제와 수입 흐름이 시장의 향방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업스트림 약세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FOB USG와 FOB Korea의 스프레드는 톤당 220달러로 40달러 늘어났고, 한국-미국 운송코스트 30-40달러를 가볍게 넘어가며 미국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완 Grand Pacific Petrochemical은 가오슝(Kaohsiung) 소재 No.2 SM 13만톤 플랜트를 9월말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Taiwan Styrene Monomer는 린유안(Lin Yuan) 소재 No.1 SM 18만톤, No.2 SM 16만톤 플랜트를 2024년 9월까지 100% 풀가동할 예정이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