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학산업 불황국면 반전!
미국 화학산업이 2000년에도 호조세를 보였으나 2001년에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미국 American Chemistry Council에 따르면, 2000년 미국 화학산업의 출하액은 4620억달러로 1999년에 비해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ife Science가 호조를 보이고, 수출도 비교적 양호했기 때문이다.그러나 높은 에너지 코스트가 계속되고, 미국 달러화의 강세에 따라 수익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00년 내내 원료코스트 상승, 수요약화, 가동률 저하, 공급과잉이 계속됐기 때문이다.2000년 화학산업은 원료코스트가 61% 상승해 제약을 제외한 세후수입( After-Tax Income)은 185억달러로 1999년에 비해 1.3% 감소했다. 반면, 제약산업은 양호한 국면을 보여 세후수익(After-Tax Profit)이 450억달러로 8.0% 증가했다. 표, 그래프 : | 미국 화학산업 경영실적(2000) | 미국 화학산업 성장률(1999) | <화학저널 2001/4/2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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