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톨루엔(Toluene)은 급등했다.
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8달러대로 크게 오르면서 강세를 보이고 일부 재고 보충 수요에 힘입어 크게 상승했다.

톨루엔 시세는 10월4일 FOB Korea가 톤당 810달러로 55달러, CFR SE Asia는 880달러로 역시 55달러 급등했다. CFR China는 775달러로 30달러, CFR India는 895달러로 60달러 올랐다.
국제유가가 이란 석유시설 타격 우려로 10월4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8.05달러로 6달러 이상 오르고, 나프타(Naphtha)도 C&F Japan 톤당 707달러로 60달러 폭등하면서 톨루엔 가격은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급등했다. 이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한 원유 흐름 차질 가능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일부 국가들의 재고 보충 수요도 가격 상승에 기여했다.
다운스트림 벤젠(Benzene)도 FOB Korea 975달러로 40달러 올랐다.
유럽 현물가격은 FOB Rotterdam 톤당 845달러로 40달러 상승했고, 미국은 FOB US Gulf 갤런당 308.05센트로 톤당 936달러로 3달러 올랐다.
FOB USG와 FOB Korea의 스프레드는 톤당 126달러로 약 52달러 늘어나면서, 크게 감소한 벤젠 스프레드가 15달러 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박한솔 책임연구원>